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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우스
24.04.04

D-50, 이더리움 현물 ETF를 바라보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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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판교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돼 SNS가 떠들썩했죠.

비탈릭이 한국에 온 건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인 이드서울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고 해요.

비탈릭의 방한 소식 외에도 최근 이더리움과 관련해 다양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슈 함께 들여다 보실까요?👀


🔍주요 이슈가 뭐에요?

1. D-50, 이더리움 현물 ETF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마감일이 약 50일 남았어요.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면, 가상화폐 시장에 큰 변화가 올 거예요.

이더리움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거니까요. 이런 기대감에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어요.


2. ETF 수정안 재제출

이더리움 현물 ETF를 준비하는 운용사들이 수정안을 재차 제출하는 등 이더리움 현물 ETF의 출시를 위해 움직이고 있어요.

현지 시간으로 2일, 그레이스케일과 피델리티가 SEC에 이더리움 현물 ETF 수정안을 다시 제출했어요.

이전 신청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SEC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3. 이더리움 ETF 관련 대중 의견 수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3종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청취하겠다고 밝혔어요.

여론 취합 기간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4월 17일 무렵까지 이어질 전망이에요.

이와 관련해서 ETF 승인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이 함께 제시되고 있는데요.

낙관론자들은 최종 심사 기한을 두 달도 안 남긴 채 발표된 SEC의 입장을 두고 기관이 투자 상품 출시를 허용하려는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해요.

반면 의견 종합 절차는 통상적인 것으로 승인을 의미하지 않으며, SEC에서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것에 따라 출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는 입장도 존재해요.


4. 이더리움의 발행량 조정 논란

최근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는 이더리움의 신규 발행량을 두고 공방전이 벌어졌어요.

이더리움 재단 마이크 노이더 연구원이 새 이더리움 발행을 줄이는 것을 옹호하는 글을 공개했고 이후 커뮤니티가 들썩였죠.

노이더는 스테이킹을 둘러싼 환경은 2020년 비콘체인이 처음 배치된 이후 엄청난 변화를 겪어왔고 이더리움 보상 커브를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이더리움 통화 정책에 급격한 변화를 주는 것은 중립성을 훼손하고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에 해가 될 수 있어 반대 의견이 많아요.



이더리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의 풍경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이번 이슈를 놓치지 마세요!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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